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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2022 전략기술 트렌드 톱12 발표

vell_zero 2021. 10. 25. 23:38

연말이 다가오면서 내년 테크놀로지 시장에 대한 전망이 앞다퉈 쏟아지고 있다. 이 중 가트너는 최근 자사 심포지엄에서 ‘2022 톱 전략 테크놀로지 트렌드(Top Strategic Technology Trends for 2022)’라는 주제로 향후 지속될 전략 기술 트렌드 12가지를 소개했다.

가트너는 2022년 CEO들의 우선순위 3가지로 성장, 디지털화 그리고 효율성을 꼽았다. 지난 18개월 동안 디지털 기술의 필요성은 가속화되었고 기업 등 조직들은 변화무쌍한 환경에 더욱 신속한 대응이 요구됐다.

“CEO들은 새로운 세계에서 디지털 비즈니스 채택을 가속화하고, 고객과 바로 연결되는 디지털 경로를 더욱 모색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러면서도 미래 경제적 위험에 대비해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수익과 현금흐름을 보호하길 원한다”고 데이비드 그룸브리지 가트너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CEO의 이러한 우선순위를 지원해줄 전략적 기술 트렌드로 선정한 12가지는 각각 그 자체로도 조직에게 경쟁력을 제공하지만 상호 기반으로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진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트렌드들은 향후 3~5년간 성장을 이끌고 디지털화를 확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트렌드 1. 데이터 패브릭

지난 10년간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사일로의 수는 급증한 반면 데이터분석(D&A) 팀의 숙련자는 그렇지 못하다. 그 수를 유지하거나 심지어 감소하기도 했다. 데이터 패브릭은 비즈니스 사용자와 플랫폼 전반에 걸쳐 데이터 소스의 유연하고 탄력적인 통합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데이터가 어느 곳에 있던지 구애받지 않고 모든 장소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데이터 패브릭의 진정한 비즈니스 가치는 분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데이터가 사용 및 변경되어야 하는 곳을 권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관리 업무를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

트렌드 2. 사이버보안 메시

오늘날 기업의 자산과 사용자는 어느 곳에나 있을 수 있다. 이는 기존 전통적인 보안 구역 역시 사라졌다는 뜻이다. 또 데이터 활용이 중요해질수록 데이터 신뢰도에 대한 우려 역시 증가한다. 그룸브리지 가트너 애널리스트는 “올해 트렌드 전반에 걸쳐 데이터가 등장하지만 데이터는 기업이 신뢰할 수 있을 때에만 유용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변화가 사이버보안 메시 아키텍처(CSMA. Cyber Security Mesh Architecture)를 요구하고 있다. CSMA는 유연하고 자유로운 구성이 가능한 아키텍처로, 널리 분산돼 있는 여러 다른 종류의 보안 서비스들을 통합하게 해준다.

CSMA는 장소에 상관없이 모든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통합 보안 구조와 대응을 제공한다. 표준을 지원하는 최고(best-of-breed)의 보안 솔루션들을 함께 구성해 보안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고 보호가 필요한 자산 가까이로 제어 포인트를 이동할 수 있다. 클라우드가 아닌 환경과 클라우드 환경들을 아울러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아이덴티티, 컨텍스트, 정책 준수를 검증할 수 있다.

가트너는 2024년 기준 CSMA를 채택해 협업형 에코시스템으로서 작동하도록 보안 툴들을 통합하면, 개별적인 보안 사고로 얻게 될 재정적 충격을 평균 9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트렌드 3. 개인정보 강화 컴퓨테이션(PEC)

오늘날 최고정보책임자(CIO)는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호에 대한 국내외 법규제를 준수하는 것에서 나아가 개인정보 관련 사고로 인한 고객들의 신뢰 추락도 책임져야 한다. PEC(Privacy-Enhancing Computation)는 신뢰할 수 없는 환경에서 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데이터,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 수준에서 민감한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PEC 기술은 예민한 개인 기밀이나 개인정보 없이 데이터를 공유하고 모으며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가트너는 2025년까지 대기업의 60%이 하나 이상의 PEC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호 관련 법규제의 발전, 소비자의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기업은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활용해 컴플라이언스 요구에 부응하면서 데이터에서 가치를 끌어낼 수 있다.

트렌드 4.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Cloud-Native Platforms. CNP)은 탄력적이고 민첩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로, 급속한 디지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기존 리프트&시프트 방식(Lift and Shift. 클라우드 전환 시 OS와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들어서 옮기는 리호스팅 방식)에서 발전한 것이다.

리프트&시프트 방식은 클라우드의 이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유지보수에 복잡성을 더한다. 가트너는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 기능을 제대로 제공하려면 기업은 익숙한 리프트&시프트 마이그레이션에서 벗어나 CNP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CNP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 기능을 사용해 확장성과 탄력성이 뛰어난 IT 관련 기능을 서비스형(as a service)d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IT 기술 크리에이터들은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가트너는 2025년경이면 새로운 디지털 이니셔티브 기반 중 95% 이상이 CNP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1년에는 40% 미만이었다. .

트렌드 5. 조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Composable Applications)

이는 비즈니스 중심적인 모듈러 컴포넌트들로 구축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말한다. 코드를 더욱 쉽게 사용 및 재활용할 수 있으며 신규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신속한 타임투마켓 출시를 가능케 해 기업들에게 가치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비즈니스 적응력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요구는 빠르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변경을 지원하는 기술 아키텍처로 모아지고 있다. 조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CA) 아키텍처는 비즈니스 적응성을 강화하며 새로운 기능 구현 속도를 80% 향상시킬 수 있다. 가트너는 향후 기업이 CA를 구현하지 않을 경우 시장 모멘텀과 고객 충성도를 잃을 위험이 있다고 주장한다.


가트너 선정 2022 톱 전략 기술 트렌드 (이미지 출처=가트너)
트렌드 6. 의사결정 인텔리전스(Decision Intelligence)

기업의 의사결정 역량이 경쟁우위의 중요한 원천인 만큼 의사결정은 점점 까다롭고 막중한 업무가 되고 있다. 의사결정 인텔리전스(DI)는 조직의 의사결정을 개선하기 위한 실용적인 접근법으로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방법을 명시적으로 이해하고 엔지니어링함으로써 의사결정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는 의사결정의 정보와 학습, 개선을 제공하는 인텔리전스와 분석을 사용해 각각의 의사결정을 프로세스 세트로 모델링하는 것이다. 의사결정 인텔리전스는 사람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강화하지만 잠재적으로는 증강 분석, 시뮬레이션 및 AI를 사용해 자동화될 수 있다. 가트너는 향후 2년 내 대기업의 3분의 1이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구조화된 의사결정에 DI를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렌드 7. 하이퍼오토메이션

하이퍼 자동화 혹은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은 가능한 한 많은 비즈니스 및 IT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판별, 조사, 자동화하기 위한 비즈니스 기반 접근법이다. 높은 확장성, 원격 운영 및 비즈니스 모델 중단을 가능하게 하는 훈련된 접근 방식이며, 이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 탄력성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

가트너 연구 결과, 뛰어난 하이퍼오토메이션 팀은 업무 품질 향상, 비즈니스 프로세스 속도 향상, 의사결정의 민첩성 향상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비즈니스 기술 전문가들은 평균 4.2개의 자동화 이니셔티브를 지원했다. "

트렌드 8. 인공지능(AI) 엔지니어링

IT 책임자들은 애플리케이션 내에 AI를 통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실현되질 않을 AI 프로젝트에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다. 혹은 AI 솔루션을 구현한 이후 이 솔루션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AI 엔지니어링은 AI 모델의 운용화를 위한 통합 접근법이다.

AI 관련 부서에게 진정한 차별화 요소는 빠른 AI 변화 속에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능력에 있다. AI 엔지니어링은 데이터, 모델, 애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를 자동화해 효율적인 AI 딜리버리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실제 AI 솔루션의 가치를 최적화하는 것이 목표다. 강력한 AI 거버넌스와 결합하면 운용 가능한 AI 딜리버리로 비즈니스 가치를 지속시킬 수 있다.

가트너는 2025년까지 10%의 기업이 AI 엔지니어링 베스트 프랙티스를 구현할 것이며, 이는 나머지 90%의 기업들보다 AI로 3배 이상의 가치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트렌드 9. 분산형 기업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패턴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사무실 중심 조직은 지리적으로 흩어진 근로자들로 구성되는 분산형 기업(Distributed Enterprise)으로 진화하고 있다.

분산형 기업은 디지털 우선, 원격 우선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해 원격근무자들의 환경을 개선하고 소비자 및 협력사와의 접점을 디지털화하는 것이 목표다. 원격지의 직원과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버추얼 서비스와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소매업에서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기업들은 분산형 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제공되는 딜리버리 모델을 재구성해야 한다. CIO는 갈등 없는 업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중요한 기술 및 서비스 변경을 해야 하지만 비즈니스 모델에 미치는 영향 또한 고려해야 한다.

가트너는 “2년 전만 해도 디지털 탈의실에서 옷을 입어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2023년경이면 분산형 기업의 이점을 활용한 조직의 75%가 경쟁사보다 25% 빠른 매출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렌드 10. 전체 경험

비즈니스 전략으로서 전체 경험(Total Experience. TX)은 여러 접점에 걸쳐 고객 경험(CX), 직원 경험(EX), 사용자 경험(UX), 다중 경험(MX) 등을 통합해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이의 목표는 이해 당사자들의 경험을 전반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고객과 직원의 확신, 만족도, 충성도와 지지를 높이는 것이다. 적응력이 뛰어나고 탄력적인 TX 비즈니스 결과는 기업의 매출과 수익을 증대할 것이다.

트렌드 11. 자치 시스템

기존의 프로그래밍이나 단순 자동화는 기업의 성장에 발맞춰 확장하지 못할 수 있다. 자치 시스템(Autonomic Systems)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서 학습해 자가관리되는 물리적 혹은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말한다.

자치 시스템은 자동화된 시스템 혹은 심지어 자율 시스템(autonomous systems)과도 다르다. 가장 큰 차이점은 복잡한 생태계에서 최적화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체 알고리듬을 실시간으로 다이나믹하게 수정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외부에서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지 않다. 마치 사람처럼 현장에서 새로운 환경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게 된다.

자치 시스템은 사람의 개입 없이 공격에 방어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며 새로운 요구사항과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기민한 기술 기능군들을 만들어낸다. 최근 복잡한 보안 환경에서 배치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로봇, 드론, 제조기기, 스마트공간 등 물리적 시스템에서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

트렌드 12. 생성형 AI

현재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가시적인 AI 기술 중 하나가 생성형 AI(Generative AI)다. 생성형 AI는 데이터로부터 콘텐츠나 오브젝트를 학습하는 머신러닝 방법으로, 데이터로부터 얻어낸 결과를 학습해 원작과 유사하지만 독창적이고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생성형 AI는 소프트웨어 코드 작성, 신약 개발 및 타깃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사기범죄, 신용사기, 정치적 허위 정보, 신분위조 등에 오용될 가능성도 있다. 이 기술은 영상이나 글 등 창작물의 새로운 형태를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 주기를 앞당길 수 있다.

가트너는 2025년이면 생성되는 데이터의 10%가 생성형 AI로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는 1% 미만이다.

가트너 2022년 예측이 CIO에게 주는 메시지 

지난 19일(현지시각) 가트너가 개최한 가트너 IT심포지엄/Xpo에서는 여러 가지 예측들이 발표됐는데,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운영에서는 팬데믹 이후 달라진 업무 환경과 외부 위협 대응이 핵심이다. 미 IT 전문 미디어 CIO 다이브는 가트너 분석가 플러머의 발표 내용에서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4가지 핵심 사안을 정리했다. 자기주도적 업무 환경, 모듈식 모델의 수용, 개인정보 침해를 방지하는 데이터 기술, 최악의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가 그것이다. 

자기주도적 근로자(Self-directed workforce)

전염병 대유형은 기존의 운영 모델을 뒤로 하고 하이브리드 형태를 유행시키고 있다. 팬데믹 상황이 종료된다고 해도 원격 근무가 없어지진 않을 것이며, 모든 곳에 적용 가능하진 않지만 직접 출근과 원격 근무가 혼재된 하이브리드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 

기업이 운영되는 장소는 의사결정 방식도 바꿨다. 자기주도적, 하이브리드 속성의 업무는 더욱 더 원격화되며 부서는 더더욱 자율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이는 다시 말해 독립적으로 스스로 일하는 것이며, 보스의 아이디어는 그다지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가트너는 이런 점 때문에 향후 3년 내 30%의 기업 부서들이 보스를 두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고 상사의 역할이 없어진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욱 많은 부서에서 운영 방식에 대한 전술적 교재를 독자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스는 경력 개발 전문가로 변하고 개개인에게 팀의 일원으로 일하는 방법을 안내할 수 있다. 이는 리더들이 더 높은 수준의 이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모듈식 모델 허용 

CIO에 대한 가트너의 2022년 포커스 중 하나는 조합 능력(composability)이다. 혁신과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운영의 빌딩 블록을 만드는 것이다. 

가트너는 2024년이 되면 CIO 5명 중 4명이 비즈니스 성과 가속화를 이끈 이유 중 하나로 모듈식 비즈니스 재설계를 꼽을 것으로 예상했다. 민첩성과 변화 대응 능력은 더더욱 중시되고 있으며 이는 모듈식 설계를 요구한다. 시스템을 이중화하고, 프로세스 세트나 비즈니스 부서를 다른 부서와 교환하는 것은 리스크를 관리하고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 

개인정보 침해를 막기 위한 데이터 기술 

일부 개인과 기업은 어떤 데이터가 주어지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독자적으로 제어하려고 한다. 가트너는 2024년이 되면 소비자 중 40%가 잘못된 데이터를 양식에 입력하는 등 개인 데이터를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하거나 가치 없게 만들어 추적지표를 속일 것으로 예상했다. 

개인정보 보호의 트렌드는 기업이 어떤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고 또 사용해야 하는지 재고하게 만든다. 이는 신세틱 데이터(synthetic data)에 대한 의존을 높이고 있다. AI는 많은 복잡한 시나리오에 걸쳐 방대한 데이터 포인트, 익명화된 데이터, 그리고 다른 효과들을 조사한다. 이러한 데이터 세트는 주어진 정보를 직접 들여다볼 필요 없이 시나리오와 행동 패턴을 만들 수 있다. 

가트너는 2025년경이면 기업들이 개인 데이터 수집을 신세틱 데이터로 보완해 개인정보 침해로받는 법적 제재를 70% 이상 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악의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
사이버 공격은 절대 나아지지 않는다. 2021년 상반기의 랜섬웨어 거래액은 지난해 전체 거래액을 이미 넘어섰다. 가트너는 2024년이면 사이버 공격이 매우 많은 치명적인 인프라 피해를 입힐 것이며 G20 회원국들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물리적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요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다. 가스 같은 유틸리티부터 식품에 이르기까지 상품의 유통을 직접적으로 방해하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미 연방기관들은 수도와 폐수 기반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에 대해서도 경고하고 있다.
 



출처 : 넥스트데일리(http://www.nextdaily.co.kr)